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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여성, 이혼 위험 높다는 건 이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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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고학력인 경우 부부 사이에 불화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이혼 확률이 높다는 생각은 이제는 잘못된 속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내가 남편보다 학력이 높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이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은 1950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에서 결혼한 커플들을 스크린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부부의 학력이 비슷한 경우 남편이 아내보다 고학력인 커플들보다 이혼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구팀은 2000년에서 2004년 사이에 결혼한 커플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부부의 학력이 동등했을 때 이혼확률이 평균 보다 1/3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위스콘신대학교 사회학과의 크리스틴 R. 슈워츠(Christine R. Schwartz) 교수는 "예전에는 남자가 돈을 벌고 여자는 가사 노동을 하는 전통적인 가정이 주류를 이뤘는데 이제는 여성의 사회생활이 두드러지면서 과거의 역할에 변화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2005년에서 2009년까지 결혼한 커플을 상대로 부부 간 학력이 다른 케이스를 조사한 결과 부인의 학력이 높은 경우가 60%를 차지했다.

이는 1950년대의 35%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수치다. 또 1990년대에 결혼한 커플들을 분석한 결과 부인의 학력이 높다는 사실로 인해 이혼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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