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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61.3% ‘나도 이혼의 당사자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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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가능성 높이는 내적 요인, 男 ‘자유시간 빼앗기는 것’, 女 ‘결혼생활의 권태감’
이혼 가능성 높이는 외적 요인, 1위는 ‘배우자의 외도’, 2위 ‘가족∙친척 간의 불화’
 
20~30대 미혼남녀는 본인의 이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법원행정처가 발행한 ‘2013 사법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달 세 쌍이 결혼하고 한 쌍 이상이 이혼한다고 한다.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이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는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635명(남성 312명, 여성 323명)을 대상으로 ‘이혼에 대한 불안 요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미혼남녀의 61.3%가 ‘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이혼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남성 55.4%, 여성 66.9%가 ‘본인이 이혼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 결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혼 가능성을 높이는 내적 요인에 대해 여성은 ‘결혼 생활이 권태롭고 지루한 것(38.7%)’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빼앗기는 것(19.2%)’, ‘배우자에게 바라는 이상이 너무 높은 것(12.7%)’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남성은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빼앗기는 것(27.2%)’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다음으로는 ‘결혼 생활이 권태롭고 지루한 것(26.3%)’, ‘배우자를 향한 애정이 식는 것(18.9%)’ 순으로 나타났다.

이혼 가능성을 높이는 외적 요인으로는 남녀 모두 ‘배우자의 외도(52.9%)’를 꼽았다. 이 외에도 ‘가족 및 친인척간의 불화∙갈등(20.0%)’, ‘배우자의 주사∙폭력(11.7%)’, ‘주식∙도박 등에 의한 금전적 손실(6.1%)’ 등의 의견도 있었다.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최적의 혼인신고 타이밍은 ‘결혼 직후(54.3%)’다. 이어 ‘결혼 1년 미만(24.7%)’, ‘결혼 1~2년 사이(13.4%)’, ‘결혼 2~3년 사이(2.8%)’의 차례였다. 종합하면, 최적의 혼인신고 타이밍은 ‘결혼 후 9.3개월 이내’로 나타났다.

한편, ‘이혼 예방을 위해 결혼 전 꼭 확인해야 하는 것’으로 남성은 ‘인생 및 육아 계획(38.5%)’, ‘도박∙술∙게임 등 중독 여부(15.1%)’, ‘가사∙육아에 대한 의욕(14.4%)’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여성은 ‘도박∙술∙게임 등 중독 여부(36.2%)’, ‘주사∙폭력 성향 여부(23.5%)’, ‘인생 및 육아 계획(20.7%)’ 순으로 답해 남성의 응답과 차이를 보였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환상 속에서만 그리던 결혼이 현실이 되는 순간 연인의 좋은 점보다는 부족한 점이 더 보일 수 있다”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체계적인 인생 계획을 세우다 보면 이혼에 대한 불안감은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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