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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가장 큰 피해자? 이혼녀 “자녀”.. 이혼남 “나 자신”

최고관리자 0 1709
이혼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 이혼에 따른 피해는 해당 당사자는 물론이고 자녀와 부모 형제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당사자인 이혼 남녀는 자신의 이혼으로 누가 가장 큰 피해를 본다고 생각할까?


이혼남은 대부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지만, 이혼녀는 "자녀"를 첫손가락에 꼽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자와 여성이 이혼에 대한 인식이 이렇듯 극명하게 달랐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이혼으로 인해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사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남녀의 반응은 극명하게 대비됐다.


남성은 응답자의 83.5%가 '자신'이라고 답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자녀'와 '전 배우자'로 답한 비중은 각각 12.9%와 3.6%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은 응답자의 46.3%가 '자녀'를 꼽아 43.1%가 고른 '본인'보다 높았다. '전 배우자'라는 대답은 10.6%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질문에 '전 배우자'로 답한 비중은 남녀(남 3.6%, 여 10.6%) 모두 매우 낮게 나왔다는 점이다.


이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남성들은 이혼 절차가 끝나면 재산분배에 따라 경제력이 반 토막 날 뿐 아니라 자녀까지 전 배우자에게 '빼앗기는' 신세가 되기 때문에 허탈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은 자녀가 자신의 분신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본인 이상으로 자녀에 대해 미안함과 함께 애틋함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친딸이 고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보면서 느낀 심정’을 묻는 질문에서도 남녀 간에 큰 시각차가 나타났다.


남성은 5명 중 3명꼴(60.8%)이 ‘이해는 가지만 딸이 심했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44.3%가 ‘이혼가정의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 뒤로 남성은 ‘어머니가 사주한 것 같다’(19.6%), ‘아버지로서 잘못했다’(13.7%), ‘이혼가정의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5.9%) 이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아버지로서 잘못했다’(31.8%), ‘이해는 가지만 딸이 심했다’(13.7%), ‘어머니가 사주한 것 같다’(10.2%) 등의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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