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능장애 男, 외도 경험 더 많다
행복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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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7:08
성기능에 장애가 있는 남성들 중 외도 경험이 있는 이들이 없는 이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라이나생명이 발행하는 50+라이프&헬스 매거진 ‘헤이데이’와 강동우 성의학연구소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90명(기혼 784명, 미혼 306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발기부전, 조루, 성욕저하, 성기콤플렉스 등을 가진 남성의 외도 경험은 각각 28.6%, 30.5%, 35.7%, 26.8%였다. 반면 외도 경험이 없는 이들은 발기부전의 경우 24.8%, 조루는 22.8%, 성욕저하는 29.6%, 성기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은 23.8%였다.
강 박사는 성욕이 없고 콤플렉스가 있다는 남성들이 외도를 더 하는 이유는 결국 자기 콤플렉스를 벗어나지 못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는 “특히 남성은 성기능 장애가 있을 때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다른 성적 매력의 여성을 찾으면 좋아질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9일 라이나생명이 발행하는 50+라이프&헬스 매거진 ‘헤이데이’와 강동우 성의학연구소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90명(기혼 784명, 미혼 306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발기부전, 조루, 성욕저하, 성기콤플렉스 등을 가진 남성의 외도 경험은 각각 28.6%, 30.5%, 35.7%, 26.8%였다. 반면 외도 경험이 없는 이들은 발기부전의 경우 24.8%, 조루는 22.8%, 성욕저하는 29.6%, 성기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은 23.8%였다.
강 박사는 성욕이 없고 콤플렉스가 있다는 남성들이 외도를 더 하는 이유는 결국 자기 콤플렉스를 벗어나지 못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는 “특히 남성은 성기능 장애가 있을 때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다른 성적 매력의 여성을 찾으면 좋아질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