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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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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아 본 사람 만이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내가 받은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소중한 나를 찾고 깨닫게 되는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자 합니다.
부부싸움은 항상 사소한 문제로 시작됩니다.
감정적인 반응들이 자극 되면서 여러 가지 옛날이야기까지 끄집어내서 싸움이 확대 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려는 마음을 갖게 되고
독이 섞인 말들로 공격하며 당신이 얼마나 나쁘고 못된 인간인지 가르쳐주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당신만 변한다면 우리 부부사이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말이죠..
보통 아내(남편)는 남편(아내)과 대화를 하고 싶고, 소통이 되어 나의 마음을 이해해 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요구들이 남편(아내)을 비난하는 것으로 | 또는 남편(아내)가 비난하는 것으로 듣기에 문제는 시작됩니다.
불만과 비난이 포함된 요구는 정작 배우자가 그렇게 원하는 소통을 막고 답답한 벽을 만들어 낼 뿐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그 벽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부부들이 그 감정을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자신이 약점 잡히는 것 같고 꼭 구걸하는 것 같고, 왜 나만 그걸 먼저 표현해야 하는데,
일일이 그런 감정을 말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러나 그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 보다는 불평과 불만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싸움을 촉발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예를 든다면 어떤 한 여성은 남편이 집에 일찍 들어오지 않자 집에 빨리 좀 들어오라고 소리치기 시작하면서 남편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비난하기 시작했고,
그 비난을 들은 남편은 집에 일찍 들어오기가 싫어져 점점 늦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더 늦는 남편을 보고 화가 난 아내는 부엌칼을 들고 난리까지 부려봤지만 여전히 남편은 밤늦거나 심지어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상담실에 찾아온 아내에게 무엇 때문에 칼까지 들게 되었느냐고 묻자 아내는
“저는 집에 혼자 있는 게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 것이 나에게는 얼마나 힘들고 무서운 것을 모르는 것 같아서, 칼을 들고 소리치면 남편이 아내가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까지 할까 하면서 이해 해줄 줄 알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내의 이런 행동이 남편을 더 늦게 들어오게 한 것입니다.
오히려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 난 혼자 있으면 너무 무서워. 당신이 일찍 들어와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자신의 감정만 표현 했다면 상황은 악화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한 것과 남편이 늦게 들어 온다는 행동이 "나를 생각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석했기에 이런 악화된 상황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일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부부갈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해석의 방향성은 어린 시절 경험에 바탕을 두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아내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늦게 들어온 것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늘 싸우는 모습을 보아왔으며,
그 모습 속에서 남편이 늦게 들어온다는 것은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는 사고적 틀을 갖게 되었고, 성인이 되어 결혼해서 남편이 늦게 들어오자 "나를 버렸다.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해석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은 남편도 일찍 들어오고 싶었지만 직장상사의 눈치로 집에 일찍 들어가지 못해서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이런 마음도 이해주지 못한 아내가 야속하고 점점 아내의 반응에 방어적으로 대처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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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부관계의 중요한 핵심은 어린 시절 자신이 어떤 경험을 했느냐와 함께 자신의 부모님이 어떻게 결혼생활을 하셨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든다면 부모가 칼을 들고 싸운 것을 본 자녀는 싸움을 할 때 꼭 칼을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갈등의 근원(어린 시절 경험)을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부부관계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상황을 해석하는 신념체계도 변할 수 있습니다.
혹시 당신은 자라면서 난 절대 엄마, 아빠처럼 살지 않을 거야, 아버지 같은 사람과 절대 결혼하지 않을 테야라고 생각해본 사람이 있나요?
혹시 결혼 생활이란 고통스러운 거야라고 결혼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가져 본 사람이 있나요?
혹시 내가 결혼 생활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심정적으로 약간 불편하고 뭔지 모를 죄책감 같은 것이 느껴지나요?
이런 느낌이 존재 한다면 아무리 부부 대화법을 배우고 훈련한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처 속에서 생긴 생각들은 나를 행복하게 살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부부관계가 약간이라도 좋아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싸움을 일으키는 자극을 남편(아내)에게 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용기 내십시오!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그 문제를 다루는 방법과 순서를 잘못 접근 했기에 안 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부부클리닉에서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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